[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극지연구소와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극지 미생물 자원을 통한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신형철 극지연구소장과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이 R&I센터 부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극지 유용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개발, 극지 환경 노출에 따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거동 연구, 극지 바이오 기반 기술 개발 성과물의 산업화 협력, 물질 안전성 검증 및 규제 관련 협력 등입니다.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은 "극지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여러 생물과 유용한 생물자원이 많다. 이번 MOU를 통해 극지 연구 성과가 화장품 등 우리나라 산업에 긍정적인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극지연구소와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극지 미생물 자원을 통한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극지연구소)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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