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흥행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6.36%(2450원) 상승한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의 개발 자회사인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입니다. 위메이드는 향후 글로벌 버전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현재 구글 플레이 게임 앱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5위를 기록 중입니다. 출시 사흘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한 후, 일주일 만에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해 매출 71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 성장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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