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전국 63개점 3200여개 상품군의 매출 동향을 살펴본 결과 올해의 유통 키워드를 ‘TIGER’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TIGER’란 올해 소비자들의 주요한 소비 트렌드 5가지의 이니셜을 조합한 단어로, 특정 고객 위한 특화 매장 및 상품 인기(Target marketing), 인터넷쇼핑몰 사업 강화(Internet shopping mall), 글로벌 소싱 통한 차별화 상품 강화(Global sourcing), 이상기후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Extreme climatic change), 소비 심리의 회복(Recovery)을 뜻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호랑이해인 올해는 국내 유통환경의 변화뿐 아니라 날씨까지도 급변하는 현상이 나타나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에 따른 트렌드도 다양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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