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하락세로 출발
삼전·하이닉스·LG엔솔 등 하락…고려아연 6%대 올라 눈길
2024-12-04 09:15:36 2024-12-04 09:15:36
[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간밤 비삼계엄 사태의 여파에 주식시장은 코스피는 1%대 급락한채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51% 하락한 2461.54에 거래 중입니다. 코스닥은 1.25% 내린 682.17에 거래 중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낙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다수 하락세입니다. 삼성전자(005930)가 1.68%, SK하이닉스(000660)는 0.97%, LG에너지솔루션이 1.0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93% 하락 중입니다. 반면 기아(000270)는 0.61%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고려아연(010130)은 6.36%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 하락한 1410원대에서 등락 중입니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