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KB국민은행은 자사 홈페이지(
www.kbstar.com)가 '웹어워드 코리아 2010'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과 'UI이노베이션대상' 2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새로 신설된 모바일앱 부문에서도 ‘KB스타뱅킹’이 '모바일앱 마케팅부문 통합대상', ‘KB스타플러스’가 '모바일앱 고객서비스 분야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국내 웹전문가 16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한해 동안 새로 구축 또는 개편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KB국민은행은 올 6월,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면서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거래를 아이콘 형태로 초기화면에 배치했고 8월에는 증강현실 기반 부동산시세 제공서비스인
'KB스타플러스'를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50만 스마트폰뱅킹 고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은행 전자금융 서비스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30일부터 퀴즈를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