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 이해력 편차 및 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금융회사가 인근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5년부터 10년 째 진행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1사1교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금융교실' 형태로, 임직원이 직접 결연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을 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금융교육이 '효율적인 용돈 관리'를 주제로 학생들이 저축, 소비, 기부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 및 욕구 소비를 구분할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선경 미래에셋생명 소비자보호실장(CCO)는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교육 대상자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다양한 경제 및 금융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제작, 여름철 곰팡이 방지 습기 제거제 제작, 영유아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열었다.사진은 금융교육 수업 모습.(사진=미래에셋생명)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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