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030200)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에 재선임됐습니다. KT는 2003년부터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GSMA는 23일(현지시간) 내년부터 2년간 활동할 이사회 멤버 구성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통신사 가운데 KT가 유일하게 GSMA 이사회에 연속으로 참여합니다. 이에 김영섭 KT 대표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KT 광화문 사옥. (사진=뉴스토마토)
GSMA 이사회 의장으로는 호세 마리아 알바레즈 팔레트 텔레포니카 최고경영자(CEO)가 재선임됐습니다. 부의장은 인도 통신사인 바르티아리텔의 고팔 비탈 CEO가 선임됐습니다.
GSMA 이사회 주요 멤버로는 미국 버라이즌, AT&T, 일본 KDDI, 인도 릴라이언스지오, 바르티아리텔을 비롯해 텔레포니카, 이앤(e&), 도이치텔레콤 등이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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