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케이블 재전송료 협상 재개
2010-11-25 10:18:3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업계간 재전송료 협상이 지상파 방송사의 고소 취하로 조만간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S와 MBC, SBS는 방통위 중재안에 따라 일부 케이블방송사에 대한 형사고소 건을 지난 24일 취하했다.
 
케이블업계도 지상파 방송사와 재전송료 협상을 위한 워크샵을 계획하는 등 협상 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지상파 3사와 케이블 업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연세빌딩에서 재전송료 문제에 대한 본격 협상을 시작할 방침이다. 손승현 방송위원회 뉴미디어과장 등이 이날 회의에 동석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