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모니터링"…LGU+, 설 연휴 특별 소통 대책 수립
설 연휴 기간 비상운영체계 돌입
2024-02-04 09:00:00 2024-02-04 09:00:00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합니다. 
 
LG유플러스는 4일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NW부문 중부인프라담당 원주운영팀이 설 연휴를 앞두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강원 원주터미널에서 통화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연휴 기간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KTX 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5G와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트래픽 용량을 증설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해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서 현장요원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췄습니다. 
 
LG유플러스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입니다. 
 
연휴 기간 U+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트래픽 증가와 설 안부인사 영상통화 트래픽 증가를 예상해 집중 감시와 대응 체계도 구축했습니다. 
 
서울 마곡사옥에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도 나섭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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