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허용하자 이 코인 가격이 외려 하락했는데요. 이는 차익 실현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12일 비트코인이 4만6000달러 밑으로 거래되고 있다. (사진=코인마켓캡 웹사이트)
12일 코인 시황 중계 웹사이트 코인마켓캡을 보면, 이날 오후 7시15분 비트코인 가격은 4만5873 달러입니다. 24시간 전보다 0.79% 떨어지며 4만6000 달러 밑으로 내려간 겁니다.
비트코인은 ETF 승인 직후 4만8922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4만6000 달러 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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