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부회장 승진
2023-12-20 17:33:50 2023-12-20 17:33:50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이사.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정연인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20일 승진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35년 이상의 국내외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했습니다. 정 부회장 인사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됩니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정연인 부회장(COO), 최고재무책임자인 박상현 사장 (CFO) 3인 각자대표 체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네트워크, 경륜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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