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언주 전 의원이 진행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 69.34%는 이번 사태에 ‘인요한 위원장 잘못’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229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이준석 대표 잘못’ 응답은 30.66%였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중도 사퇴에 대해서는 ‘찬성’이 56.20%, ‘반대’는 43.80%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46.72%,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27.01%로 부정평가는 73.73%였습니다. ‘매우 잘하고 있다’ 2.92%, ‘대체로 잘하고 있다’ 16.79%로 긍정평가는 19.71%입니다. ‘잘 모르겠다’는 6.57%입니다.
안정훈 기자 ajh760631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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