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하동균이 2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옵니다.
4일 소속사 마크플레닛에 따르면, 하동균은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싱글 '이 밤 나의 마음'을 냅니다. 2021년 발매한 '히어 아이 앰(Here I Am)' 이후 신곡입니다.
짙은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하동균이 작사·작곡에 참여했습니다.
최근 하동균은 유튜브 콘텐츠 '킬링 보이스' 영상에도 출연했습니다.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 풍부한 성량, 최근에는 아일랜드 음악가 데미안라이스처럼 모던 록 스타일의 사운드 편곡까지 나아가고 있습니다.
콘텐츠에서는 '나비야'를 비롯해 '프롬 마크(From Mark)', '그때 우린', '지금 그리고 우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듭', '그녀를 사랑해줘요' 같은 대표 솔로곡들을 선보였습니다.
하동균은 내달 4~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신곡과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전까지 이 곡을 비롯해 싱글 2곡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동균. 사진=마크플레닛·딩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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