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중국증시가 닷새만에 상승하면서 코스피지수도 1900선을 유지하고 있다.
1일 오후 12시 20분 코스피지수는 21.78포인트(1.2%) 오른 1905.26 코스닥지수는 1.62포인트(0.3%) 상승한 528.05를 기록 중이다.
중국 10월 PMI 제조업지수가 54.7로 예상치인 53.8을 상회했고 신규주문이 늘었다는 소식에 상하이 종합지수가 1.8% 강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세가 강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3% 이상 강세이고 철강과 화학, 기계가 1% 내외 오름세이다. 코스피 1900선 회복으로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로
KTB투자증권(030210),
대우증권(006800) 등 증권이 2% 이상 강세이다. 금융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89억원 팔자세이고 선물시장에서는 6056계약 매수우위다. 차익쪽에서의 프로그램 매도는 한시간 전보다 줄어들면서 882억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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