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일본, 해외 전략의 거점..성장 모멘텀"
3분기 컨퍼런스콜
2010-10-28 09:56:3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김상헌 NHN(035420) 사장이 2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지는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한국에서 모멘텀을 찾거나 해외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일본은 전략적 거점으로 성공 가능성이 큰 곳"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투자를 통한 일본 시장의 성공과 한국 모바일 시장내 사업 확장, 인터넷 기반의 연결 성장 등이 규제와 정서적 환경 등과 연결된다는 점을 밝히며, 한국 시장의 성장 모멘텀 발견보다는 해외 시장 공략이 성장세 유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김 사장은 "해외전략은 일본이 해외전략의 중심 기타 여력이 있다면 강점을 가지고 제3의 해외투자처를 발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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