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건설株, 미분양 해소 기대..'들썩'
2010-10-26 09:56: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주택 가격 하락세가 진정 국면을 맞으면서 건설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미분양률 해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주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2분 현재 계룡건설(013580) 주가가 전일 대비 5.72%(1050원) 큰 폭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며 두드러진 상승세다.
 
대림산업(000210)삼성물산(000830)이 각각 2%대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건설(000720)GS건설(006360)도 전일 대비 1.18%, 1.37% 각각 오름세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건설주들의 경우 최근 미분양 리스크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해외 플랜트 수주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주가도 회복세를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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