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안 관련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당내 상설위원장 7인을 임명했다.
국가안보위원장에는 3성 장군 출신의 한기호 의원, 인권위원장에는 당 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형 의원이 임명됐다. 중앙여성위원장에는 김정재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이달곤 의원, 중소기업위원장에는 한무경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홍보위원장에는 전 20대 국회의원이었던 김수민 당 홍보본부장이 임명됐다. 디지털정당위원장에는 비례대표 후보자 30번을 지낸 박대호 로블록스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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