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거창군과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 협약
NS몰 입점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여행 상품 개발
2022-11-07 09:05:26 2022-11-07 09:05:26
NS홈쇼핑이 경남 거창군과 농특산물 판로 개척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사진=NS홈쇼핑)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NS홈쇼핑은 판교 본사에서 경남 거창군과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거창군 우수 농특산물 발굴 및 홍보 △TV홈쇼핑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철 농특산물의 수확기에 맞춘 공동 판로 지원 △NS몰 ‘우수 농특산물’ 입점 지원 및 농특산물 브랜드관 설치·운영 △거창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험 및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지난 9월 거창 태풍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낙과 사과를 수매해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 ‘못난이 사과’를 상품화해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에 나서 왔다. 이를 통해 못생겨도 맛이 좋은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고 농가수익 확대 및 건전한 농산물 유통의 선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NS홈쇼핑과 농가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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