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삼성증권(016360)(사장 박준현)이 11일 '종목 음성인식' 등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스마트폰 주식거래 앱 '엠팝이지(mPOP-easy)'를 새롭게 선보였다.
번거로운 종목명 입력 없이도 음성으로 종목을 검색할 수 있으며, 로그인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세확인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의 대형 화면을 활용한 다양한 차트와, 맞춤형 투자성과 분석 화면 등이 제공된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엠팝이지(mPOP-easy)'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 삼성증권은 11월 초 스마트폰의 위치정보 기능을 활용한 증강현실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폰으로 실제 건물을 가리키면 해당 기업의 주가와 투자 정보 등이 화면에 표시되는 방식이다.
현재 삼성증권 스마트폰 거래 서비스는 매일 1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일 평균 거래대금은 250억원 수준으로 연초대비 4배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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