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한진그룹이 그룹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2021년 1월 그룹사의 윤리경영 감독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세미나에는 한진칼,
대한항공(003490), (주)한진,
진에어(272450),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토파스 여행정보 등 7개 그룹사의 컴플라이언스 담당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활동과 외부 준법경영 관련 전문가의 초빙 강연을 들었다.
류경표 한진칼 대표는 “최근 기업환경에서 기업 준법 및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만큼, 한진그룹도 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윤리경영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서 한진그룹 컴플라이언스 업무담당 임직원들이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김동수 소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한진)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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