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2240선 회복
2022-10-05 09:09:01 2022-10-05 09:09:01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간밤의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지수는 2240선까지 회복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3.90포인트(1.53%) 오른 2243.2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33억원, 245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407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 전반이 상승 출발한 가운데 전기전자와 제조업이 특히 2% 이상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2.90%), LG에너지솔루션(373220)(2.02%), SK하이닉스(000660)(3.25%), LG화학(051910)(2.16%), 삼성SDI(006400)(3.42%) 등 대부분이 강한 오름세로 출발했다. 다만 NAVER(035420)는 전날에 이어 또 3.12% 하락하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9포인트(1.32%) 오른 705.9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92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2억원, 22억원을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30원(0.65%) 내린 1417.20에 거래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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