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제너럴일렉트릭(GE)이 유전개발 장비업체 '드레서'를 인수한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E가 드레서를 3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E는 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인수협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GE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산업용 밸브와 펌프를 확보하게 됐으며, 타이코인터내셔널 등과도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드레서는 제품개발 외에도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0억달러와 순이익 3억18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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