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을 탈환하며 상승폭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58포인트 (1.15%)상승한 1900.5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에 나서며 증시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906억원 기관은 억원 매수우위다. 투신이 10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서며 484억원 어치 주식을 사담고 있다. 개인만이 1560억원 어치 차익매물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장 초반 가장 강했던 증권주의 상승세는 다소 주춤해진 반면 기계, 철강금속, 운수창고업종이 2% 대 강세를 보이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운송장비와 증권, 화학업종도 나란히 1%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전기전자업종도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들어오며 0.9%오름세다. 특히 기관에서 600억원에 가까운 매수세를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전기가스와 통신, 음식료품 업종만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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