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지난 8일 KT위즈와 함께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식을 갖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제휴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브랜드 PR과 프로모션을 결합한 형태라는 설명이다.
이날 이벤트는 주유소 운영인 초청, 알 카타니 CEO 시구, 관중 참여 퀴즈 및 구도일 댄스 따라하기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8일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위즈 대 NC다이노스 경기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S-Oil)
S-Oil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과 ‘구미소’는 치어리더 복장을 착용하고 올해 KT위즈 홈경기에서 시구 행사에 참여하고 응원전을 펼쳤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관객과 소통했다.
아울러 4월부터 이번달까지 경기 티켓을 활용해 주유소 운영인 초청행사, 주유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 SNS 이벤트 등도 진행 중이다.
S-Oil 관계자는 “일상 복귀 후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 및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KT위즈와 S-Oil 간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구장을 찾는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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