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애플의 아이패드와 차별화를 위해 고가의 갤럭시탭 전용 펜인 '스타일러스'를 선보인다.
스타일러스는 포켓용 컴퓨터에 텍스트 또는 단순한 그림을 작성하기 위한 장치로써 일명 PDA펜이라고도 불린다.
30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일러스는 정전식으로 갤럭시탭과 갤럭시S에서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또 간단한 전화 수신과 거부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의 스크린상 키보드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외국에서는 약 9만6000원에 별도로 판매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가격을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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