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할 수 있는 침대가 최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웨이(021240)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시한 '마이 프레임'의 경우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높이부터 소재, 컬러, 스타일까지 고객이 취향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한 개인 맞춤형 침대다.
코웨이 마이 프레임은 헤드보드 2종(플랫형·볼륨형), 사이드보드 3종(기본형·슬림형·컴포트형), 침대 높이 2종(기본형·저상형) 중에서 원하는 대로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코웨이 마이프레임 인테리어컷. (사진=코웨이)
헤드보드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플랫형'과 우아한 분위기에 푹신한 쿠션감이 특징인 '볼륨형'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사이드보드는 심플함을 강조한 '기본형', 시각적 개방감과 모던한 디자인을 내세운 '슬림형',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컴포트형' 등 3가지 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다. 헤드보드는 3가지, 사이드보드는 2가지 컬러 중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침대 높이는 성인이 앉았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기본형(20cm)'과 아이, 어른 등 모두에게 안전한 '저상형(10cm)' 중 고를 수 있다.
시간이 흐른 뒤 헤드보드, 사이드보드, 침대 높이 등 옵션을 추가 구매해 새로운 인테리어 무드로 연출하거나, 반려동물이나 아이 안전을 고려해 침대 높이를 낮추는 것도 가능하다. 헤드보드 소재는 생활 방수와 이염 방지 기능이 뛰어난 고급 패브릭과 얼룩과 손상에 강한 고급 인조 가죽을 적용했다. 새가구 증후군 걱정을 덜기 위해 E0 등급 자재를 사용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침실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내일을 위한 재충전을 하는 안식처인 만큼 나의 취향이 잘 묻어나는 공간"이라며 "마이 프레임은 나의 취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침대 프레임을 조합할 수 있어 나만의 침실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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