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67개국이 참가해 308편의 작품이 상영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첫 국제영화제로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다음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특별페이지를 오픈해 개·폐막작 및 주요 상영작의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검색, 지도, 모바일 등 주요 서비스와 연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해 개막식을 생중계하고 주요 단편영화 6편을 무료 상영함으로써 본격저으로 모바일 영화제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또 다음은 모바일웹(m.daum.net)에 특별페이지를 제공하는 것은 한편, 최근 각광받고 있는 QR(Quick Response) 코드 서비스인 ‘Daum 코드’를 영화제 현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Daum 앱’과 같은 QR 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해당 코드를 인식하면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상세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영화제 기간 동안 음성검색, 코드검색, 플레이스 등 다음의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체험관’을 마련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성준 다음 제휴마케팅팀장은 “세계적인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영상 콘텐츠 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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