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 전직 국회의원 22명이 13일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은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의 고흥길, 이찬열, 황진하 전 의원 △재선 김태원, 노철래, 박종희, 박혁규, 이사철, 정진섭 전 의원, △초선 김성수, 김성회, 김중로, 백성운, 손범규, 신영수, 유승우, 이범관, 이재영, 이화수, 장정은, 전하진, 조명철 전 의원이 참여했다.
전직 의원들은 김 의원, 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과 이날 조찬 회동을 가졌으며 향후 선대위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김 의원은 경기도의 자존심을 지키고 변화와 혁신을 이룰 참신한 새 인물”이라며 “김 의원의 경기도지사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전연주 기자 kiteju10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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