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머큐리 어워즈에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를 출품해 2개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가 진행하는 대회다.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현대차 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머큐리 어워즈에서 '사회공헌활동백서 2020'을 출품해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사진은 백서. 사진/현대차제공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 분야의 CSR 보고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특히 올해 머큐리 어워즈에서 수상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한 현대차그룹의 활동들을 상세히 담아냈다.
올해 수상으로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5년 연속 국제적인 상을 받게 됐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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