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중
현대중공업(329180) 등 43개사 3억4867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2022년 3월 중에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3억997만주) 대비 12.5%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2억131만주) 대비로는 73.2% 증가했다.
증권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5개사 1억739만주, 코스닥시장 38개사 2억4128만주의 의무보유등록에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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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의무보유등록. (표=한국예탁결제원)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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