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아비코전자(036010)가 최근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TV'의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아비코전자는 전날보다 185원(4.51%) 오른 4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스마트TV의 핵심 경쟁력과 성공 여부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IT기기의 애플리케이션 기술력"이라며 "스마트TV를 주축으로 여러 스크린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부품플랫폼 및 콘텐츠 업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아비코전자는 다양한 IT기기내의 동영상 및 영화, 음악, 이미지, 데이터 등을 스마트 TV로 구현가능케 할 수 있는 광대역 무선통신인 UWB의 본격적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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