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오후 9시까지 1600명 가까이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내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90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의 동일 시간대 710명보다 880명 늘어난 수치다.
오후 6시까지 주요 집단감염 경로에는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4명 △강남구 학원 2명 △광진구 음식점 2명 △영등포구 병원 1명 등으로 집계됐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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