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방문해 업계 현안을 경청한다.
이 후보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디지털 경제 앞으로, 가상자산 제대로'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두나무와 빗썸 등 국내 '빅4'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또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후보는 업계 현안을 듣고 디지털 자산 시장의 필요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투명성 제고 및 평가·인증 시스템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이날 '가상자산 개미투자자 안심투자' 정책 공약을 발표하면서 메시지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오후에는 영등포구 신대방2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세배하고 노인 공약을 발표한다. 전국 경로당 회장단 1000명의 지지 선언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초청 과학기술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헤 여성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횟사진기자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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