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대해 월가의 증권사들이 잇따라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국내 관련주들도 들썩이고 있다.
리비안 주가의 급등 소식이 국내 관련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리비안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57% 급등한 116.78달러를 기록했다. 모건스탠리 등 유명 증권사들이 리비안의 투자등급과 목표가를 상향하면서다.
모건스탠리는 리비안의 목표가를 147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의 증권사 웨드부시 역시 리비안에 '매수' 등급을 매기며 목표주가 130달러를 제시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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