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국 전기차 '리비안' 급락에 관련주도 약세
2021-11-25 09:40:04 2021-11-25 09:40:06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주가가 간밤에 4% 이상 급락하자 국내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에코캡(128540)은 전일 대비 750원(8.23%) 하락한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화성(024890)(-5.23%), 우신시스템(017370)(-5.16%) 등도 함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리비안 주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1S의 배송 지연 이슈로 4.17% 하락했다. 외신에 따르면 당초 1월 중 첫번째 인도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회사는 최근 고객들에게 빠르면 5월에서 7월 사이로 변경됐다고 안내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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