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와 관련한 청탁금지법 혐의의 일부를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코바나컨텐츠 협찬 등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해 공소시효가 임박한 부분을 일부 불기소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코바나컨텐츠가 지난 2016년 12월 주관한 협찬과 관련한 청탁금지법 위반 부분을 혐의없음 처분했다. 검찰은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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