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기아(000270)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의 완화로 인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윤정식 카카오페이증권 부장은 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아를 추천주로 꼽았다.
윤 부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어 매출 우려감을 해소할 것"이라며 "차량인도를 대기하고 있는 고객이 많아 이연수요로 이어져 내년 실적에까지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마진율이 높은 SUV 신차를 주도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8만7000원, 손절매가 7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300원(1.59%%) 상승한 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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