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단키트주, 국내증시 반등에 일제히 약세
2021-11-30 09:17:01 2021-11-30 09:17:01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급반등세를 이어오던 진단키트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랩지노믹스(084650)는 전날 대비 8.72% 내린 3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매트릭스(109820), 휴마시스(205470)도 8% 내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씨젠(096530),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도 5%대 약세다. 수젠텍도 6% 가까이 밀리고 있다. 
 
진단키트주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와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발견 소식 등에 따라 주가가 급반전한 바 있다. 하지만 전날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공포심리가 둔화되며 급반등에 나서자 국내증시에서도 진단키트 관련 매기가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내증시도 뉴욕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1%대 상승 출발하고 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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