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휴마시스(205470)가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29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기존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까지 무력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진단키트, 치료제 관련 종목이 재차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박 운용역은 휴마시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휴마시스는
셀트리온(068270)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단 키트를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 최초로 지난 8월 자가검사 진단키트 판매를 허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부터 실적이 고공 행진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수주를 확보하면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1만9000원 전후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5000원, 손절매가 1만6500원을 제시했다.
전일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50원(8.45%) 상승한 1만86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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