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자가면역질환치료제(HL161)의 미국 임상 재개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올바이오파마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내년에 중단됐던 임상시험의 재개로 미국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만 3개"라며 "특히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의 임상 재개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의 가치는 1조3000억원에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또 "중국에서 진행중인 임상결과의 발표도 기대되는 상황이고, 전문의약품의 성장도 의약품 매출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3500원, 손절매가 1만7300원을 제시헀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50원(3.26%) 상승한 2만6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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