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아프리카지역에 2조1401억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 일괄 생산저장시설(FPSO) 1척을 공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기록한 매출액 12조4425억원의 17.2% 규모다. 계약은 오는 2014년 5월23일 만료된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수주 소식이 전해진 뒤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9시57분 현재 전일 대비 1.11%(250원) 상승한 2만2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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