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량진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써밋 더 트레시아' 제안…입찰서 쌍용건설 제쳐
2021-11-01 17:08:03 2021-11-01 17:08:03
노량진5구역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난달 29일 열린 '노량진 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종됐다.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참여했으며 대우건설은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
 
해당 사업장에는 지하 5층~지상 28층 아파트 7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11개 사업장에서 총 2조9395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3조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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