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4대강株, MB-박근혜 회동..↑
2010-08-23 09:18: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4대강 관련주들이 대부분이 상승세다. 지난 주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비공개로 회동했다는 소식이 이들 주가에 영향을 준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표적인 4대강 테마주로 엮이는 이화공영(001840)은 지난 주말보다 330원(4.13%) 오른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수건설(026150)(3.9%)과 홈센타(060560)(3.24%), C&S자산관리(032040)(7.87%), 울트라건설(004320)(2.03%)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4대강 관련주로 분류되는 삼호개발(010960)(3.58%)과 NI스틸(008260)(1.48%), 계룡건설(013580)(3.37%) 등도 상승세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는 비공개 회동에서 4대강 관련 사업 등 여러 정치적 이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눴을 것이라 정치권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이날은 '4대강 전도사'로 불리는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도 예정돼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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