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각각 연 최대 2.55%, 2.56%로 인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 금리도 최대 2.31%로 인상했다. 이 상품은 중도해지 시에도 예치기간별 약정금리를 적용하는 복리식 상품이다. 기간별로 △3개월 이상 2.11% △6개월 이상 2.21% △9개월 이상 2.31% 등의 이율을 적용한다. 1인 1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상품들은 상상인 듀얼 디지털 플랫폼 ‘뱅뱅뱅', '크크크'에서 각각 별도 가입할 수 있다.
상상인계열 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높은 금리의 혜택이 큰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함께 출범한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에 많은 고객분들이 관심을 가져 준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상상인계열 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연 2.56%로 인상했다. 사진/상상인그룹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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