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탄소중립 '걷기 프로젝트'
2021-07-16 14:02:07 2021-07-16 14:02:0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상상인그룹은 탄소중립 캠페인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을 제로 수준으로 만드는 개념이다. 상상인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로 일상 속 걷기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상상인그룹은 임직원에게 △가까운 층 계단 이용하기 △근거리 도보로 출퇴근하기 △원거리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등을 권유하고 있다. 향후에는 걷기 운동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으로 탄소중립 성과도 측정한다.
 
걷기 장려 행사도 운영한다. 임직원 또는 가족이 평균 걸음수 목표 달성 시 상금을 지급한다. 특정일에 7777보 이상 걸은 임직원에게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구온난화 예방에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걷기 프로젝트로 회사와 가정에 즐거움이 더해지면서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탄소중립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상상인그룹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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