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JYP엔터는 전일 대비 2150원(4.39%) 오른 5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장중 5만1400원까지 치솟으면서 신고가를 새로 썼다.
JYP엔터는 지난 2013년 10월 코스닥 우회상장 이후 처음으로 장중 5만원을 넘었다.
JYP 소속 아티스트의 인지도와 팬덤이 강해지면서 디지털 콘텐츠 매출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발매된 스트레이키즈의 정규 2집이 12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더욱 강력해진 팬덤을 시장에 보며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이 외에도 가수 'ITZY'의 정규 1집 앨범과 데이식스의 미니 앨범 등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될순 기자 willb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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