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장 문재우· 이상용 2파전
2010-08-18 11:27: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차기 오는 26일 임기 만료되는 손해보험협회의 차기회장장으로 이상용 현 회장(사진 오른쪽)과 문재우 전 금융감독원 감사(왼쪽)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8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 회장과 문 전 감사를 최종후보를 뽑았다. 일각에서는 손보협회장을 연임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일단 문 전 감사쪽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문재우 전 감사는 행정고시 19회로 재무부와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위 기획행정실장, 금감원 감사 등을 거쳤다.
 
이상용 현 협회장은 행정고시 13회로 재정경제부와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8월 손보협회장에 선임됐다.
 
오는 23일 총회를 통해 최종 손보협회장이 선임되고 차기 협회장은 27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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