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프로텍, 디스펜서 수요 증가 '기대'"
2021-09-16 09:17:17 2021-09-16 16:13:30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프로텍(053610)이 반도체 후공정 필요 부품 디스펜서의 수요가 늘어 주목받고 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텍을 추천주로 꼽았다. 프로텍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다.
 
그는 "높은 품질의 디스펜서 장비는 프로텍을 비롯해 소수의 업체만 납품이 가능하다"면서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고성능 디스펜서의 수요가 증가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영업이익률 30%에 육박했다"며 "올해 실적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프로텍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948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69.9%, 1186.4% 급증했다.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3만2000원, 손절매가 2만3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09분 현재 프로텍은 전일 대비 500원(1.77%)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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