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LG전자(066570)(066570)가 ‘옵티머스Z’의 기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Z보이가 떴다‘ 거리이벤트를 시작으로 옵티머스Z 판촉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Z보이’는 안드로이드OS의 상징인 ‘안드로보이’에 영화 ‘조로(Zorro)’의 검은 망토와 두건을 쓴 주인공 이미지를 합성했으며, 옵티머스Z의 날렵한 디자인을 형상화했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서 스마트폰의 완성을 뜻하는 ‘Z’를 강조하기 위한 뜻도 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Z보이’는 도우미들과 함께 8월 한 달간 서울시내 곳곳에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옵티머스Z를 소개하고 제품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 서울 곳곳에 출몰한 ‘Z보이’를 촬영해 CYON 트위터(@LG_CYON_)에 트윗하는 고객 50명을 선정해 영화상품권 2매씩을 증정한다.
이벤트 현장에서 만난 고객 전원에게는 ‘Z보이’가 인쇄된 액정 클리너를 증정한다.
신현준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장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11일 명동에서 'Z보이'와 LG전자 도우미들이 옵티머스Z의 날렵한 디자인과 야외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기능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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