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수서역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추석 연휴 코로나 확산 방지…이달 30일까지 운영
2021-09-02 11:56:28 2021-09-02 11:56:28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SRT 운영사인 SR이 지난 1일부터 SRT 수서역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SR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의 지방 방문과 타지역 인구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SRT 수서역 3번출구 광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SRT수서역 선별진료소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는 검사일로부터 1~2일 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명절기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SRT 열차 창측 좌석만 운영하는 등 방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SRT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R은 SRT수서역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SRT수서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사진/SR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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